부안군,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단 25명 선발
인구비례 읍면별․성별 희망자 모집 후 공개추첨 공정성 확보
부안군이 민선6기 공약사항 확정 및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선발한다.
군은 민선6기 공약사항 확정 및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9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 뒤 16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에 대해 확정에서부터 평가까지 주민 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코자 도입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25명 규모로 매년 선발하며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가단 구성은 인구비례에 의한 읍면별, 성별 모집인원 배정 후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연말까지 3차례의 회의를 갖고 부안군수 공약사항 확정을 위한 심의 및 추진사항 점검․평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민선6기 주요 공약사항들은 군민과의 첫 약속”이라며 “공약사항 확정에서 이행평가까지 전 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