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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성모병원 ‘정가득 행복나눔’ 물품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9.04 12:07 수정 2014.09.04 12:05

부안 성모병원 ‘정가득 행복나눔’ 물품기탁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성모병원(병원장 윤지호)은 지난달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아 ‘정가득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50포(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지호 부안성모병원장은 “지역의 책임 있는 의료기관으로써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람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성모병원은 평소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의료지원 및 협찬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및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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