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통일의견수렴 및 5차 정기회의
- 6․4 지방선거 당선 지방의원, 지역대표 자문회의 위촉장 수여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박백석)는 통일준비 기본방향과 실천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 3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영구 전북부의장, 김종규 부안군수,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등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시의원 11명에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백석 부안군협의회장은 “제16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가 국민통합과 평화통일 기반구축인 만큼 자문위원 및 군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고 통일을 준비하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종규 부안군수는 “통일문제에 관해 정부와 국민을 잇는 소통의 매개자로서 정부의 통일정책과 비전을 군민들에게 전달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의지 결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