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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TV 부안이 빠졌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8.29 12:45 수정 2014.08.29 12:44

중국TV 부안이 빠졌다? 세계최대 관광시장인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의 대표적인 홍보매체 ‘여행자’ 취재팀과 함께 여행전문잡지 특집호 간행과 TV 방송프로그램 제작팀이 방문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내 주요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대표적 관광지인 우리고장 부안이 빠져있어 부안군의 관광행정에 난맥상을 보여주고있다. 물론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취재한다고는 하지만 우리고장 부안도 중국인들과 관련있는 ‘내소사’와 ‘채석강’ ‘적벽강’으로 얼마든지 동질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에 순창, 남원, 전주, 진안, 무주 등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시각이다. 특히 이번 취재의 잡지는 월간 약 80만권을 발행하며 주로 젊은층의 고학력, 고소득 소비자층이 주요구독층으로 상해, 광주, 북경 등 중국주요도시에 고르게 구독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V방송은 중국31개 채널과 제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으며 지하철, 시외버스, 공항 등에도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그 파급효과는 크다고 할 수 있어 아쉬움이 더 크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시 우리군의 행정이 ‘우물안 개구리 행정’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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