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맞춤형 치안행정으로 절도예방 최선을 다해...
부안경찰에서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를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안경찰은 주민들의 땀방울로 일군 인삼, 고추 등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군내 508개 마을 중 절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적외선 경보기 540개 설치를 비롯 인삼밭 주변 플랜카드 22개소 게첨, 파출소장이 이장단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에 참석하여 절도 발생 사례 및 수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농산물 보관 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은 물론, 심야시간대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과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블랙캅스단) 통행로에 배치하여 CCTV 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일 밤 9시 30분께에는 보안면 비닐하우스에 보관중인 마늘을 절취하던 중국인 공○○을 순찰 중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 뿐 아니라 범인검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는 전년동기 대비 17.2% 감소했으며 올 상반기 체감안전도 분야는 도내 15개 경찰서중 2위를 했다.
앞으로도 부안경찰은 다가올 수확철을 대비하여, 적외선 경보기 24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CCTV 확대 설치 추진 및 심야시간에 지속적으로 목검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범죄 없는 청정 부안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