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지구대, 오토바이 사고 예방 총력
- 고령 운전자에 대한 경찰관 책임담당 지정, 일대일 안전운전 홍보로 주민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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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경찰 서림지구대(대장 김용철)는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부안읍내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무더운 날씨로 안전모 착용을 하지 않은 채 고령의 노인들이 오토바이를 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서림지구대는, 부안지역에서 발생하는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교통사망사고의 대부분은 고령 노인 운전자의 오토바이 운행중 안전모 미착용에 의한 것으로, 사고시 생명을 지켜줄수 있는 단 하나의 안전장치인 안전모(생명모) 착용이 정착될수 있도록 적극 단속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림지구대는 관할 부안읍·동진면·백산면·행안면의 60세이상 노인오토바이 운전자 1699명과 담당마을 경찰관 일대일 결연을 맺어 찾아가는 서비스 병행으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림지구대 김용철 대장은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반드시 턱끈을 단단히 고정시켜 착용한 후 오토바이를 운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지구대 전 직원은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은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각과장 및 청소년원스톱지원단(단장 은희준) 및 엄마순찰대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엄마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