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실시
진서면 장애인 및 노인 14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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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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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지난달 23일 진서면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마련해 큰 호을을 얻었다.
진서면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장애인 및 노인에게 의료지원 및 문화체험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전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서면사무소와 부안혜성병원, 운호교회,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진행 되었으며, 이날 진서지역 장애인 및 노인 14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주민들의 큰 박수와 많은 호응을 얻은 운호교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혜성병원의 무료 의료진료 및 영양제가 지원,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이·미용서비스와 서금요법 및 풍선아트를 이용한 무대장식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은 노인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동세탁지원 및 장수사진촬영을 실시했으며, 부안복지관에서는 팥빙수 체험, 사회복지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춘섭 관장은 “양방진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진서지역 지역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안지역에 다양한 이동복지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부안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