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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대 부안경찰서장 이상주 총경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7.11 20:27 수정 2014.07.11 08:26

제59대 부안경찰서장 이상주 총경 취임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은 지난 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9대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의 가치인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따라 국민이 요구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과 현장’을 경찰활동의 지표로 삼아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직무태만이나 의무위반행위 근절 하자”고 강조하고, 특히 “직원 간 즐겁게 소통하고 신나게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전북 익산출신으로 이리고를 거쳐,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86년 경위(경찰간부후보생 35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27여년 동안 치안본부 제2차장 부속실장, 서울 방배·성북서 수사과장, 경찰청 감사관실 특별조사담당, 전북청 수사과장, 김제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 부안군 치안책임총수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 서장은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한 업무수행과 경찰행정업무 수행 등 지휘관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년 여간 부안의 치안 책임총수로 민생치안 확립을 충실히 수행해 오다 지난 4일 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부안서 직원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한 남기재 서장은 전북청 수사과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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