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진행 참여 청소년 30여명 대상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서 실시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에서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지난 3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대명리조트 변산이 협약을 맺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아쿠아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및 주말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 문화욕구 해소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됐다. 특히 한참 뛰고 활동해야하는 시기에 학업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넘쳐나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실컷 뛰어놀 수 있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다. 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책임자 최인규 선생님은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활동적인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3년차 후원해주고 계시는 대명리조트 변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등 학습지원활동, 우쿨렐레․POP 등 전문체험활동, 테마별 주말체험활동, 급식, 상담, 귀가차량 운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