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국민체육센터, 안전사고 제로화 ‘구슬땀’
부안군 국민체육센터 전 직원 및 안전요원들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 국민체육센터는 전문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상시 대비하고 있으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안전관리요원이라는 사명을 갖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달 19일 인명구조훈련 및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술 교육을 실시하고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한 실제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시 각자의 임무 및 역할을 지정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과거 사고발생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문숙자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항상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군 국민체육센터 전 직원에게 안전․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유지보수와 고객소리함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시설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개관한 군 국민체육센터는 6레인 풀장과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 이용자와 생활체조, 스포츠댄스 수강생 등 1일 500여명이 이용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