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부안지부, 영호남 교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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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영 택 지부장 |
ⓒ 디지털 부안일보 | |
흥사단 부안지부(지부장 김영택)는 영호남 교류 한마당을 마련하고 대구경북흥사단과 전주흥사단 회원 150여명과 함께 최근 부안지역에서 1박2일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행사가 아닌 영호남지역 지부끼리 화합과 교류하는 행사로는 처음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첫날 석정문학관을 시작으로 매창공원을 둘러보고 마실길을 걸으면서 부안지역의 문화를 탐방했으며,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각 지부의 문화행사를 공연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내변산을 산행하면서 부안의 정취를 느끼고 곰소젓갈단지를 둘러봤다.
김영택 흥사단 부안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영호남간 불신을 해소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사단 부안지부는 10여년 동안 예비지부로 있다가 올해부터 흥사단본부로부터 정식지부로 승인받아 사회교육활동과 인재양성, 시민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