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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안비둘기봉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6.26 11:36 수정 2014.06.26 11:35

대한적십자사 부안비둘기봉사 독거노인 집수리및환경정리
ⓒ 디지털 부안일보
대한적십자사 부안비둘기봉사회(회장 박영옥) 회원들이 독거노인 집수리 및 환경정리에 팔을 걷고 나서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부안비둘기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부안읍 연곡리 학당마을 김월순(81) 할머니 댁을 방문, 도배는 물론 장판을 새로 깔아 드리고 환경정리 활동을 벌였다. 이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이른 아침부터 부엌에 쥐가 드나드는것을 막기위해 직접 시멘트 작업을 하는 등 환경정리에 최선을 다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옥 회장은 “회원들이 ‘봉사는 내가먼저’라는 구호에 걸맞게 항상 손선수범의 정신을 보여주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오늘 독거노인 환경정리는 힘들었지만 회원 모두가 행복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비둘기봉사회는 그동안 봉사를 생활화 하면서 매월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회원들 과 함께 전달해 오고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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