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파출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격포파출소(소장 김현철)는 지난 20일 관내 예랑어린이집 원생 28명을 초청, 어린이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격포파출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통행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과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하여 설명하고, 순찰차 탑승 및 경찰 무전기 사용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림지구대, 자살의심자 발견 가족품안겨
지난 19일 서림지구대(대장 김용철) 윤칠구 경위등은 가정불화로 싸움을 한 후 딸과 함께 코란도 차량을 이용해 가출하고 부인에게 전화를 하여 “죽어버리겠다”라고 전화를 한 후 귀가치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후 소방방제청에 자살의심자 위치추적을 요청, 주변여관, 인근야산 등 약 5시간의 수색을 실시하던 중, 스포츠파크 공원 주차장에 자살의심자가 딸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여 가족품으로 인계했다.
또 서림지구내는 농번기철에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해야 하는 농사일 특정상 시인성 불량등 안전장치가 부족한 농기계로 일반도로를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발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하여, 서림관할(부안읍, 백산면, 동진면, 행안면)에 운행 빈도가 큰 트랙터와 경운기에 대한 노후된 야광 반사지 교체 및 부착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