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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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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활동은 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의 전문 청소년지도사들이 사회·지리적 여건이 어려워 청소년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진로탐색 및 농업생명에 대한 직․간접 체험학습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또 미래농업과 생명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신장해 청소년의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성장발달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수련활동을 통해 농업생명과 관련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등 학습지원활동과 우쿨렐레․POP 등 전문체험활동, 테마별 주말체험활동 등을 비롯해 급식과 상담, 귀가차량 운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