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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 현판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4.25 17:26 수정 2014.04.25 05:26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은 지난 8일 부안읍 동중리에서 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단장 은희준)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은 지난 2012년 5월에 부안경찰서가 18개(총150명)의 협력단체 및 사회단체를 통합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부분부터 사회활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현재까지 학교폭력 대상자 등 필요 청소년 900명에게 교복 및 학원비 등 경제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찰서장, 청원단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은희준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또한, 남기재 서장은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미래와 희망이므로, 청소년이 범죄의 늪에 빠지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청원단과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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