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15년간 주거현물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부안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매년 160여가구 이상 집수리 사업을 실시해 오고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17l가구에 3억 5000만원(가구당 210만원)에 상당하는 현물을 제공 하는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
올해도 3월부터 활기차게 진행되는 이사업은 지붕개량, 단열공사, 샷시, 보일러 설비, 도배․장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거복지 사업단의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저 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의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참여자의 기술력 강화로 자활‧자립 기틀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올 한해도 총사업비 3억 5000만원으로 총168가구(가구당 220만원)를 수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주거복지 사업단의 참여인원은 13명으로 자활기업인 태성건축의 3명과 함께 모두 16명의 부안군민이 부안군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