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위 전체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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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원철)는 오는 5월 3일부터 3일간 ‘멋나는 나들이, 맛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3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제3회 부안마실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전위원회는 제3회 부안마실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축제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3회 부안마실축제는 대표프로그램인 ‘복줄을 잡아라! 마실당산놀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놀이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또 주제프로그램인 ‘오색마실 여행’은 체험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먹거리마당, 생태공원 탐방, 농장체험, 캠핑체험, 갯벌 조개구이 체험 등 부안만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사람의 감성이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축제기간 중 전국 마실 어린이 동요제 및 마실락(樂) 전국 청소년예능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를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원철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장은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만큼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제3회 부안마실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