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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꿈나무들 부안에서 발재간 선 보인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3.16 21:44 수정 2014.03.16 09:44

‘2014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권역별 대회’가 지난 8일 부안초등학교와 김제중앙초등학교 대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치러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왕중왕전에 출전할 전북대표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북권 초등리그 16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경기를 하게 되며, 10월부터 11월까지는 전국 왕중왕전을 개최하게 된다. 이 대회는 부안스포츠파크내 천연잔디구장 및 인조잔디구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풀리그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이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부안군민에 한정된 축구장 이용자를 전북권 초등학생까지 확대함으로서 스포츠파크 활성화는 물론 매주 선수,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부안군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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