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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3.16 21:43 수정 2014.03.16 09:43

부안군 창북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창북노인대학(학장 임종주)이 지난 5일 창북노인대학 강의실에서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한 노인대학은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노인복지 및 일반교양, 건강관리, 한글, 한문교육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임종주 노인대학장은 “평균수명이 100세인 지금은 평생학습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대학에서 노인들의 품부한 경험에 새로운 지식을 더해 보다 풍요로운 삶의 지혜로 가정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노인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노인대학 수강으로 그동안 삶을 통해 터득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면서 보람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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