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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파출소, 인삼절도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3.16 21:23 수정 2014.03.16 09:23

부안경찰서 줄포파출소(소장 임기삼)는 지난 5일 줄포파출소에서 인삼경작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절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삼 절도사건이 빈발함에 따른 것으로 인삼경작자들의 애로사항을 집중 청취하였으며, 수집한 의견은 범죄예방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줄포파출소에서는 인삼재배지를 특별방범구역으로 선정하고 인삼재배지 범죄예방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112순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합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기삼 줄포파출소장은 “농민들의 소중한 땀으로 이루어진 농산물이 도난되는 일이 없도록 전직원이 절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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