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소장 임진옥)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등을 방문 ‘우리마을 담당경찰관’ 재정비에 나섰다. 우리마을 당당경찰관은 농촌지역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별 담당경찰관의 사진, 연락처 등을 게시하여 마을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우리마을 담당경찰관 재정비는 2월중 부안 경찰관들의 정기인사로 새로운 인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과 기본 근무에 충실하기 위하여 마을별 담당경찰관 게시판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된 것 이다 임진옥 격포파출소장은 “팀별 담당마을을 지정하여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 마을별 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농·축산물 도난사고 예방, 빈집 절도사고 예방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부안경찰이 되도록 치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