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 20억 실현·이익잉여금 처분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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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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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철 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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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제42기 2013년도 결산총회가 지난 20일 부안농협 회의장에서 김문규 상호금융지원본부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임직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당기순이익 20억원에 전기이월금 4억 4000만원 합계 24억 4000만원의 이익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2억 4000만원 차기이월금 5억원을 적립하고, 사업준비금 5억 6000만원, 출자배당 5억 40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등 조합원에 대한 17%인 17억원의 배당을 실시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이 같은 높은 배당은 지난해 결산결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 발생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용에 기여한 공이 큰 조합원과 우수영농회장, 우수대의원, 하나로마트우수고객, 우수직원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해는 우리 모두의 숙원이였던 우리의 대형 하나로마트를 신축하였고, 클린주유소 및 영농자재센터를 신축 이전하여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및 영농자재센터가 장래의 부안농협의 효자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