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부안을 사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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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제2회 부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금상에 이석재씨의 ‘포즈’, 은상에는 김성근씨의 ‘내소사괘불재2’, 동상에는 이영현(신재생에너지일주), 정호선(곰소염전), 이선미(격포항의 퇴적암층 바위)씨가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이밖에 입선작 75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제2회 부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06명 417개 작품을 지난 11월 16일 부안여중 강당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등 최종 8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부안의 빼어난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유산 등 아름다운 부안을 알리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이루어 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2회 부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계기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 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부안사랑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입선된 작품은 부안을 알리는 홍보사진으로 활용하고, 부안군청 1층 로비에서 13부터 23일까지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