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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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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에서는 지난 19일 부안 창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을 상대로 눈높이 ‘성폭력·학교폭력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학교전담경찰관 이수운 경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설명을 통해 성폭력과 학교폭력예방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눈높이교육을 들은 어린이들은 ‘매일매일 유치원에 와 달라’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안경찰은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순찰활동으로 2013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전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따라 부안경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서 청정지역이 되려면 유치원때부터 확고한 가치관이 정립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눈높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