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예술회관서 찾아가는 형사조정 위원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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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최용석)은 지난 12일 부안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형사조정 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안형사조정위원 6명이 참석해 부안에 사는 신청자 6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정을 시행함으로서 민원인 시간절약 및 경비 절감 등 편의를 제공했다.
민원인의 호응과 기대 속에 이루어진 형사조정 결과 교통사고 1건(가해자 겸 피해자 각 1명), 사기사건 1건(피해자, 가해자 각 1명), 저작권법 위반사건 1건(피해자, 가해자 각 1명) 등에 대한 조정이 원만히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용석 정읍지청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형사조정 위원회’를 통해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검찰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앞으로 월1회 형사조정업무를 지역에 직접 찾아가 시행함으로써 검찰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 및 인권옹호기관으로서의 검찰 위상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