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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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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변산 마실길의 한해를 뒤돌아보고, 정리해 보는 ‘마실 아리랑 2013 송년콘서트’가 지난 23일 군내 각계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변산마실길(이사장 양규태) 주관으로 대명리조트 변산 태평소 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산마실길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걷는길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변산마실길이 부안관광의 중심에 서있다”고 들고 “변산마실길을 이젠 수출에 나설 준비를 하고있다”며 “변산마실길을 아프리카까지 수출할수 있도록 부안군민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과 대명리조트 변산(총지배인 김달호), (사)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회장 홍범철)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부안변산 마실길 합창단과 박화실 작곡가가 이끄는 레인보우 관현악단 60여명의 협연으로 ‘마실 아리랑’ 외에 ‘아! 대한민국’, ‘환희’, ‘조용필 메들리’ 등 다양한 노래가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행사는 (사)변산마실길이 유관기관과 사회・환경단체, 부안예술인 대표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도보여행의 일번지로 급부상한 부안변산 마실길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부안변산 마실길을 전국 제일의 명품길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2013 송년콘서트’를 마련했다.
한편, (사)변산마실길은 제5회 변산마실길 걷기행사 개최, 마실길 사계 사진 및 시화 전시회, 마실길 합창단 공연, 변산 마실길 음반 시연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변산 마실길 알리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