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어울림 한마당 갖고, 자활의지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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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함께가자, 일하며 웃는 세상’이란 주제로 한 자활어울림 한마당축제가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자활의 꿈을 심어주기위한 ‘자활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사업단 소개 및 영상물시청, 센터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련과 고통을 이기고 용기와 자신감으로 자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여 연마한다면 자립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사업 참여자들의 용기를 불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