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지부, 남부안농협 직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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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NH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박석영)와 남부안농협(조합장 신현철)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지병으로 고생하며 홀로 지내고 있는 B모씨(보안면 신복리)를 비롯한 장애인 등 어려운이웃 3가구에 쌀과 방한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날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석한 신현철 조합장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힘든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직원(직원대표 김기삼) 일동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부안읍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배달을 통하여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안군내에 거주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모씨(주산면, 여71)외 세 가정에 각각 사랑의 연탄 270장 (총 1,080장)씩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