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자문위원(위원장 이석기) 2013 오찬 간담회가 지난 5일 오륜의 집 연회장에서 군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기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가 각박해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처우개선이 소홀해지기 쉽다”고 말하고 “오늘 자리를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단 여러분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에 큰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익문제연구소 김전우 소장도 “자문위원단 여러분의 장애인과 함께하려는 관심과 노력이 장애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있다”고 들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자문위원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 간담회에서는 김삼술 부안군노인회장과 김원철 문화원장, 이춘섭 부안복지관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권익보호와 관련 폭넓은 토론과 고견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