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학교와 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 통합이사회 긴급이사회가 지난 5일 아리울 명품관에서 열린 가운데 부안중과 제일고 총동문회를 분리 운영토록 결정하고 부안중총동문회장에 오세준(17회. 부안군의회 의원)씨를, 제일고총동문회장에 장석종(17회. 전 군의회의장)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점이 많이 있겠지만 침체된 동문회를 활성화 시키도록 공사조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장석종 회장도 “부안중학교와 통합 운영되었던 점을 감안하여 오세준 회장과 유기적인 협조와 선배 이사들의 고견을 청취하여 동문회가 활성화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