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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의 농업인의 교육비 절감과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이 올해도 계속됐다.
부안중앙농협은 지난 6일 상서와 행안지역의 조합원 자녀 가운데 대학에 입학하거나 재학중인 우수 학생 1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안중앙농협의 조합원자녀 장학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하여 모두 55명에게 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미래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농협 역할의 중요성과 조합원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