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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 주말리그 시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3.15 16:11 수정 2013.03.15 04:11

부안군생활체육회, 3월~9월까지 진행…7개종목·59개클럽·1600여명 참여 부안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주말리그가 힘차게 출발했다. 부안군통합체육회는 지난 10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2013년도 주말리그 출정식을 갖고 종목별 리그전에 돌입했다. 주말리그는 오는 9월까지 축구를 비롯한 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59개 클럽, 동호인 1600여명이 참여한다. 동호인들은 이날 출정식을 통해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다양한 생활체육의 개발과 보급 확대로 각종 대회 참가의 필승결의를 다졌다. 주말 리그전에서 우승한 종목 클럽은 하반기에 전북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왕중왕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김호수 부안통합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통합체육회는 지난 2010년 8월 생활체육회와 체육회를 하나로 통합, 출범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과 체육증진,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을 유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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