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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보호 워크숍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3.15 11:21 수정 2013.03.15 11:21

부안경찰은(서장 정병권)은 지난 7일 통합지원단 위원(19명) 및 부안군수, 군의원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및 청소년보호체제구축을 위한 부안서 청소년통합지원단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명리조트, 학원연합 등 신규위원 5명이 추가 위촉돼, 이로서 부안서 청소년통합지원단은 보호청소년 발견에서 취업까지 연계 가능한 원스톱지원체제가 구축됐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경찰에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통합지원단이라는 씨를 뿌렸으니 이제는 우리 군과 지역민이 나서서 열매를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권 부안서장은 “분과별 위원들이 담당 업무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지원을 할수 있도록 업무를 고도화 하겠으며, 통합지원단의 도움을 받고 성장한 학생들이 성인이 돼 다시 통합지원단에 가입해 다른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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