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읍장 이태근)은 지난 6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3년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복지형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10명)과 기존 운영해 온 공익형 지역사회환경개선보호사업(80명) 2개 분야에 9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다짐과 직무소양교육 및 일자리 참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의 적극적 사회참여와 건강증진, 노후 소득창출을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 자리에서 이태근 읍장은 “사업기간이 지난해 7개월에서 올해 9개월로 연장돼 참여 노인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자 스스로가 건강에 유의하고 성실히 임하면서 사업 참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작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읍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동시에 건강한 삶을 영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