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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3.15 11:11 수정 2013.03.15 11:11

참프레에 이어 새만금정육점 부안푸드뱅크에 정기적인 돼지고기 기부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새만금정육점이 돼지고기 18㎏을 부안지역자활센터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는 참프레의 정기적인 닭고기 기부에 이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경준 새만금정육점 사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가운데 부안군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기부하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매주 18㎏근 정도를(한달 78㎏)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푸드뱅크에 기부된 식품은 당일 배분 원칙아래 신선한 식재료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기부한 식품가격 만금 영수증을 발행, 세금을 감면해 준다. 한편 누구나 기부할 뜻이 있는 군민은 부안군청 희망복지지원담당(전화 580-4855) 또는 부안지역자활센터 푸드뱅크(전화 583-00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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