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억원 투자, 감자·수박·고추·머위 등 비닐하우스 330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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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이 올해에도 비닐하우스 백색혁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농의 꿈 실현에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을 집중 발굴해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를 조기에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비닐하우스 22㏊(330동)를 지원해 감자, 수박, 고추, 머위 등 고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올해 지원하는 비닐하우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내재해형(07-단동-3형)이다. 내재해형은 부안지역 기후에 알맞아 특화작목 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지속적인 비닐하우스 지원을 통해 특화작물 생산성 향상 및 수량 증대를 통해 고소득을 올려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의 조기 실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