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장 정병권)은 지난 21일 경무계장 경위 이기현 등 60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효율적인 업무 체제와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개인의 업무성과를 면밀히 심사하고 이의신청 기회까지 부여했고, 희망자와 적격자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보직평가제와 상담제를 활용했다. 특히 지역경찰의 경우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이 직접 적임자를 선발하는 ‘드래프트 인사제’를 적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한편, 순환근무제 관련 타서에서 전입한 19명은 본인희망 및 출퇴근거리 등을 최대한 고려하고 발령했다. 정병권 서장은 인사발령 신고식에서 “이번 인사는 개인의 업무능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하고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업무를 신속․정확히 파악하여 치안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시발령은 다음과 같다. ◇ 경위 ▲경무계장 이기현 ▲경리계장 권성남 ▲생활질서계장 이남수 ▲수사지원팀장 최정준 ▲경비작전계장 배경석 ▲정보계장 권오석 ▲보안파출소장 조운채 ▲격포파출소 1팀장 서해을 ▲격포파출소 3팀장 김용만 ▲생활질서계 최현수 ▲수사지원팀 노진완 ▲강력팀 박원성 ▲청문감사관실 김대영 ▲서림지구대 안재권, 변수연, 김영열, 정철진, 최종철, 조남이, 이경진, 조상숙, 우광수 ▲격포파출소 이재복 ▲줄포파출소 이강신, 김완수 ▲하서파출소 신익철 ▲상서파출소 이형훈 ▲진서파출소 김용운 ▲보안파출소 진방현 ▲위도파출소 박현용 ◇ 경사 ▲생활안전계 최수환 ▲생활질서계 김성환 ▲수사지원팀 이완근 ▲지능팀 김진갑, 이원열 ▲경비작전계 정태영 ▲교통관리계 라기현 ▲보안계 김재옥 ▲서림지구대 최용우, 이학길, 임대중, 김성욱, ▲격포파출소 서완수, 김지만, 전기성, 김우성, 황준호 ▲하서파출소 허정호 ▲상서파출소 박용구 ▲진서파출소 최대호 ▲주산파출소 김종필 ▲계화파출소 배방섭, 김용현 ▲위도파출소 여기혁 ◇ 경장 ▲경무계 장원 ▲생활안전계 윤형선 ▲강력팀 유병건 ▲정보계 노성남 ◇ 순경 ▲교통관리계 곽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