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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배회 청소년 보호체제 구축을 위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3.07 20:21 수정 2013.03.07 08:21

부안서-미용 및 목조건축학원 업무협약식 체결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은 지난 22일 각 과장과 부안군 미용 및 목조건축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배회청소년 보호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부안서와 부안군 학원연합 소속 미용 및 건축학원이 학교 밖 배회청소년에 대한 진로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부안서와 미용 및 건축학원 등은 뜻을 모아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배회하는 청소년에 대해 헤어미용 및 한옥시공 등 맞춤형 진로 지원활동을 하게된다. 이 자리에서 정병권 서장은 “이번 미용학원연합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배회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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