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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체험 지도사 양성 본격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3.07 20:15 수정 2013.03.07 08:15

부안군농업기술센터 2013년도 농촌관광대학 입학식 갖고 교육 일정 돌입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도 농촌관광대학 ‘농어촌 체험지도사 심화과정’ 입학식을 지난 21일 갖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 및 학생들의 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농촌관광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체험지도사 전문가 과정으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전에서 숙련된 지도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촌체험관광객의 증가로 전문성 있는 농어촌체험지도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라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지도사 양성을 통해 고품질 농촌관광 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촌체험관광 최적지로 부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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