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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관광진흥협회 발족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1.30 21:26 수정 2013.01.30 09:26

초대 회장에 위도출신 임채영씨
 
ⓒ 디지털 부안일보 
새만금 환황해권국제해양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관광 활성화 강화 방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이때 사단법인 새만금관광진흥협회(이하 새관협)가 발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초대회장에 우리고장 위도출신 임채영씨가 선출돼 부안군민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새만금은 그동안 내방하는 관광객 서비스 개선 및 문화와 역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조직, 재원, 기능, 인식 등 제반 차원에서 관광환경의 빠른 변화에 적응할 만한 인적 구조적 전문성이 결여되어 새만금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전담활동 단체가 필요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지난해 3월 새만금권역 군산,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의 뜻있는 관광업 및 종사자 111명이 모여 사단법인 새만금관광진흥협회 발기인 창립총회 가졌다. 이어 새관협은 임채영씨를 초대 회장에 선출하고 이사 10명, 대의원 9명으로 지난해 12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정식 설립 허가를 받아 군산시 조촌동에 주사무소를 두고 1국 4부로 조직을 편성했다. 이에따라 새관협은 앞으로 새만금권역의 체계적인 관광상품개발, 품질관리, 홍보, 마케팅, 교육 등을 전담하고 전북도민 숙원사업인 새만금개발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인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복원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새관협은 관광개발에 관련한 다양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통합 연계화 작업으로 관련 업체간의 네트워크를 조직화함으로서 국제해양관광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초대회장에 선출된 임채영 회장은 “이제 우리의 힘을 모아 내 고장 전라북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우리의 권익을 보호받고 개발을 해나가야 할 때이다”며 “지역 주민들이 본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지역경제의 현실을 극복하고 선진복지관광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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