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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새터민‧다문화가족 초청 정기간담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1.28 15:43 수정 2013.01.28 03:43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16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서장, 각 과장 등 40여명과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을 초청 신년 인사회를 겸한 2013년도 새터민 등 정착지원 방향 토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내거주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초청,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 위로하고 이들이 우리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고충 등을 청취하는 등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이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정병권 서장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활동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2013년도에도 변함없는 활동으로 이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한다”며 “부안경찰도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족들의 법률, 의료, 취업 등 전반적인 사회정착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특히 올 1년 동안은 군내거주 새터민 등이 여성인 점을 감안, 여성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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