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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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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장 정병권)이 최근 내린 눈에 강추위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크고작은 보행자 사고가 잇따르고, 노약자 및 전통시장 이용 군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상설시장 주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 지원활동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 이 같은 소식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전달되면서 박수를 받고있다.
부안경찰은 해빙시간을 활용해 경찰관 및 전의경 1개 중대를 동원하여 부안시장 일대 이면도로, 골목길 등의 얼음을 깨고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결빙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부안경찰은 부안군청과 합동으로 굴삭기 등 제설장비를 동원하여 부안읍 일대 주요도로 중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제설작업도 함께 했다.
정병권 서장은 “내린 눈과 강추위에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제설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한 허경회(부안군여성유권자연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주민들의 보행안전을위해 제설작업에 나선 경찰관들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꼈다”며 “주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치안행정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 SNS를 통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