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년회의소(부안JC)는 지난 4일 김호수 부안군수 등 지역 내 각계 기관·단체장과 형제 JC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소방서 강당에서 ‘2013년 신년 인사회’를 성대하게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2013년 계사년 새해 새로운 출발선에서 전력질주를 위한 준비 자세와 실천이 부안발전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라며 “전심치지(傳心致志)의 자세로 역동적인 한해를 맞이하여 서해안 중심의 명품·관광도시 부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최진규 부안JC 회장은 “2012년도 한 해 동안 조직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작은 행동일지라도 반드시 실천하는 젊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JC회원과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전통과 높은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청년의 열정, 도약하는 부안JC’라는 슬로건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안지역 각계 기관·단체장들은 부안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