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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선,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1.09 17:05 수정 2013.01.09 05:05

참뽕산업 기반조성사업 리더로 공적을 인정받아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50.사진 왼쪽부터 네번째) 농촌지도사가 참뽕산업 기반조성사업 리더로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농촌지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강성선 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2 한국농촌지도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촌지도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서류 및 현장심사, 공개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강성선 농촌지도사는 부안의 특수성을 고려해 5000동 하우스 추진의 산 증인으로 시설감자를 특화품목으로 성장시키고 유류비 절감기술 보급, 수출농업육성 기틀 마련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부안 참뽕 세계화를 위한 잠업산업 활성화에 집중,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기도 했다. 강성선 농촌지도사는 “시설농업 육성과 참뽕 산업 육성 분야에 선도적인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낮은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지역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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