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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특별교부세 늘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1.09 17:01 수정 2013.01.09 05:01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56억원 확보 부안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예년 보다 많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5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확보한 30억원 보다 86% 증가했으며 예년보다도 월등히 늘어난 규모로 지방재정의 일반 재원과는 다른 특별재원으로 타당성 등의 검증을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이다. 주요 사업은 부안읍 진입도로 확·포장을 비롯한 9건으로 지역숙원 및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설득력 있는 논리와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예산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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