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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공무원 12명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1.09 17:00 수정 2013.01.09 05:00

부안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2012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은 종합민원실의 변금이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안형석(환경녹지과)·김성수(해양수산과)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박정수(환경녹지과)·오창선(새만금도시과)·강미영(새만금도시과)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3일이상의 유기민원을 대상으로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해서 처리할 경우 1일당 1점씩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354종에 대해 1만5432건으로 민원을 처리한 가운데 35% 가량의 단축효과를 거뒀다. 이는 법적으로 10일 안에 처리하게 되어있는 민원을 무려 3~4일정도 단축해 완결, 처리한 셈이다. 또한 친절공무원으로는 임혜영(동진면)·김은정(재무과)·박민호(부안읍)·김성신(주민생활지원과)·이수진(종합민원실)·김민정(줄포면) 주무관 등 6명이다. 이들은 평소 민원인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한 응대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군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고 친절행정서비스 제공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군민이 제보한 공무원 중에서 선발, 포상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민원처리 담당공무원들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 및 부여하도록 하여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고객 만족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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