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 개발사업 봇물 이룬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12.26 21:51 수정 2012.12.26 09:51

내년도 개발촉진지구, 지역종합정비, 변산해수욕장 개발 등 본격 착수 부안지역이 내년도에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 강화 등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으로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개발로 ‘살기좋고 살고싶은 고장’으로써 성큼 다가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개발촉진구를 비롯해 읍·면소재지, 권역별 종합정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실례로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착공한다. 우선적으로 부안읍과 동진·계화·변산·진서·줄포면 등 5개 읍·면지역에 에너지테마거리 정비사업을 비롯한 6개 기반시설 사업이 국비 480억원 등 총 541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변산·진서·줄포면 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 등 종합정비사업이 시작되며 계화도·내소사·청호지구·위도 권역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도 착공된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과 청소년수련원 건립사업. 자연생태공원 및 습지보호지역관리사업,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로 개설사업, 국가자전거 구축사업 등이 착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