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안마실축제 워크숍 통해 내년 5월 3일~5일 개최키로
부안을 대표하는 오감만족축제 준비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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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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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양규태)는 지난 21일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제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제전위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제전위는 내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부안스포츠파크를 주행사장으로 한 부안군 일대에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앞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주대 최영기 교수의 ‘성공축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이날 최 교수는 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로 가기 위해서는 제전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제전위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축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방식을 벗어나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제전위는 내년 1월까지 프로그램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 확정하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규태 제전위원장은 “제1회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내실있는 계획과 다각적인 홍보 전략으로 차별화된 축제로 부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수 군수는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열쇠는 제전위원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제2회 마실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