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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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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부안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복지관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복지관 회원 및 장애인을 위해 점심을 대접하고 있으며 재원은 대부분 후원자 및 후원기관을 통하여 마련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회원들을 위해 각종단체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부안농협에서는 회원 및 장애인의 점심을 대접하기위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직접 한우고기와 각종재료를 구입하여 회원 및 장애인 150여명에게 한우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들 직원 10여명은 장애인 및 회원들과 휠체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고 식판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식판에 식사를 할수 있도록 도왔다.
회원들은 “고기 뿐만아니라 정성이 담긴 점심을 제공 받아 고맙다”며 “농협직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관계자들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은 “해 맑은 모습을 하면서 맛있게 점심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