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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위한 행복한 만찬 콘서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11.17 20:28 수정 2012.11.17 08:28

한 숟가락의 나눔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곳으로 초대
↑↑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행복한 만찬콘서트가 지난 11일 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에앞서 운호지역아동쎈터(센터장 최은숙) 서지영 양(부안여고 2년) 등 7명의 학생들이 예술회관 로비에서 모금을 위한 연주로 따뜻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디지털 부안일보
국제기아대책 부안지회(회장 김성식‧부안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부안성모병원, 농협부안군지부가 후원한 ‘행복한 만찬 콘서트’가 지난 11일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성금기탁자 종교인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1부 예배와 제2부 행복한 만찬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많은 독지가와 종교단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금을 모으고 정성을 담아 지구촌 곳곳에 보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성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먹을 것이 없어서 5초에 한명씩 죽어가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한 숟갈의 밥은 생명보다 귀한 것이다”라며 “모금된 성금품은 이들을 위하여 쓰여 질 것이며 부안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함께쓰여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도 축사를 통하여 “한 숟갈의 밥이 없어 죽어가는 이웃에게 희망과 미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은 훗날 여러분의 행복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라며 축하했다. 2부 행사의 나눔 콘서트에는 한국교연예술교육원 김브라이언 교수와 국제기아대책 음악대사인 강찬씨, 부안에서 활동중인 이종진 목사등이 출연하여 감미롭고 은혜스런 찬송으로 무대를 빛냈다. 한편 국제기아대책 관계자는 “부안군민들이 예수사랑을 실천하고 지금까지 도움을 받았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우뚝 세우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기아대책 부안지역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성식 ▲부회장 임종주, 강동호 ▲감사 김성욱, 김성곤 ▲총무 김자중 ▲서기 김하은 ▲회계 서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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